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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겨진 살인자, 시력도둑 녹내장
    일상정보 2023. 3. 7. 17:30

    세계 녹내장의 날, 눈에 불편함이 생기면 '참고 넘어간다'는 의견이 많지만 평소 우리가 간과하는 증상은 사실 녹내장의 징후일 가능성이 높다. 녹내장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눈 질환이지만 증상이 숨겨져 있어 사람들이 알아채기 어려워 '숨겨진 살인자' 또는 ‘시력도둑’이라고 불린다.

    그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났을 때 우리가 조심해야 되는 게 녹내장일까? 녹내장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녹내장이란?

    특징적인 시신경의 위축과 시야결손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군으로 병리학적 안압 상승이 주요 위험인자이다. 안압이 상승하는 정도가 시신경의 내성을 초과하면 특징적인 시신경의 위축과 시야결손이 발생한다.


    녹내장 의심 증상


    1. 한쪽 눈이 붓는 것은 두통, 시야 흐림, 심지어 혈압 상승, 메스꺼움, 구토를 동반한다.

    2. 한눈으로는 불빛 주위에 일곱가지 컬러의 컬러링이나 멀미가 생긴다

    3. 걸을 때 넘어지거나 부딪히기 쉽고, 계단을 내려가면 넘어지기 쉽다.

    4. 야간 또는 어두운 곳에서의 활동이 어렵다.

    녹내장을 예방하려면


    1. 시력, 안압, 안저, 방각 등 정기적인 안과검진이 가장 중요하다.

    2. 어두운 곳에서 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읽는 것을 피한다.

    3. 코 밑 통증이나 두통을 동반한 흐릿한 시력이나 홍채가 나타나므로 저절로 완화되더라도 제때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

    4. 걸을 때 낙상, 좌충우돌하기 쉽고 야간 또는 어두운 곳에서 활동이 제한되므로 적시에 안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

    5. 녹내장, 특히 개방각 녹내장이 진단되면 시신경의 만성 손상을 피하기 위해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6. 적절한 유산소 운동은 녹내장 진단을 받은 환자에게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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